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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산 게임 중에서 가장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 데이브 더 다이브(Dave the Div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심해 탐험과 경영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인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데이브가 되어 바닷속을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 게임은 심해 탐험과 식당 경영 타이쿤이라는 두 가지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그리고 조금은 길지만 초보들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특징
-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첫 번째 특징은 심해 탐험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심해를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과정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줍니다. 심해의 어둡고 신비로운 환경을 픽셀 아트를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플레이어는 마치 실제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리 엔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수중 움직임과 다양한 생물들의 독특한 행동 패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도전 과제가 존재하고, 완료하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희귀 생물을 포획하거나, 제한된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는 등의 과제가 있습니다.
- 데이브 더 다이버의 두 번째 특징은 해산물 식당 경영입니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수집한 해양 생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이를 손님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식당 운영은 재료의 신선도 관리, 메뉴 구성, 손님들의 만족도 관리 등 여러 타이쿤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경영 시뮬레이션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제 식당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성공적인 식당 운영을 위해서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 구성이 중요합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고객의 반응을 토대로 메뉴를 조정해야 합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빠른 서비스와 고품질의 요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핵심으로, 플레이어가 식당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마지막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픽셀 아트로 구현된 아름다운 바다와 생생한 해양 생물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또한, 심해의 고요함과 식당의 활기찬 분위기를 적절히 조화시킨 사운드트랙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이러한 시청각적 요소들은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플레이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기본 공략
- 데이브 더 다이버를 플레이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초반에 골드와 재료를 대량으로 구하지 못한다면 중, 후반 이후 게임 진행이 느려지는 것입니다. 특히, 게임 중반부터 팔 수 있는 초밥도 비슷해지고 저녁에 재료를 모으기 위해 다이브를 하면 장사 시간도 줄어드는데,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은 많아지기 때문에 적은 다이브 횟수 동안 최대한 많은 골드와 재료를 획득해놔야 합니다. 아이템의 경우, 특정 불가사리나 조개껍데기를 많이 요구하는 퀘스트와 비싼 요리 메뉴에 들어가는 초밥 업그레이드를 위해 특정 어종이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 이번 공략이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로 '자동저장 1'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 활용 팁으로는, 다이브 전 보트 위에서는 어떤 행동 하나를 할 때마다 저장되고, 다이브 도중에는 맵을 이동할 때마다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단, 자동저장이 된 직후 맵에 재진입했을 때와, 저장 후 Alt+F4로 게임을 강제 종료 후 메인메뉴에서 다시 불러올 때의 동작이 다른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동저장 직후 이전에 진입했던 곳을 재진입하면 자동저장 전에 해당 맵에서 아이템이나 물고기를 획득한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 하지만 게임을 꺼버린 후 다시 '자동저장 1'을 불러오면 저장할 때까지 획득했던 아이템은 유지되지만 탐험했던 맵은 다시 재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열수분출구 지역을 오픈한 후 어인족 마을에서 저장한 뒤 게임을 강제 종료한 다음 다시 자동저장 1을 불러오면, 빙하지대에 재진입할 때마다 입구 지역에 놓이는 아이템이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입할 때 오른쪽에 솥이 있으면 루비는 열수분출구 좌측 통로 끝에서 생성되고, 왼쪽에 무기상자가 있으면 가운데 구역의 좌측 구석에 생성되며, 아무것도 없으면 루비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해 진입하자마자 루비가 있는 곳으로 바로 가서 루비를 획득하고, 생성이 안되었다면 강제 종료 후 게임을 재시작해서 자동저장 1을 불러와 계속 재시도할 수 있습니다.
- 비슷한 방법으로는 돈을 많이 벌어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시간이 많이 걸리 겠지만 빙하통로로 가서 '황금물고기조각'만 인벤토리에 가득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식으로 '자동저장 1'을 최대한 활용하면 재료 획득을 위해 다이브 하다가 상어한테 물려 죽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죽은 직후 보트로 올라오지 말고 침착하게 강제 종료한 뒤 자동저장 1을 불러오면, 마지막 어인족 마을에 들렀을 때의 상태로 돌아와서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죽었을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보트로 올라와버리면 그 순간 저장되어 '자동저장 1'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 다음으로는 식당 운영할 때 중요한 직원 배치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식당 손님들은 음식을 주문하고 상당히 오랜 시간 기다려 줍니다. 그래서 서빙은 두 명만 배치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런 손님들이 못 기다리고 떠나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 대기는 오래 기다리는데에 반해 자리에 앉았을 때 자리가 치워져 있지 않다면 기다리지 않고 금방 떠나게 됩니다. 또, 와사비를 채우는 것이 중요한데, 본점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직접 미리 채우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분점의 경우 본점처럼 미리 채우는 게 아니라 다 떨어지면 채우기 때문에 와사비 부족으로 손님이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팁으로는, 치우기의 달인 엘니뇨와 빌리는 본점과 분점의 서빙1로 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빙2는 모두 칵테일, 음료를 담당해 주고 자리 치우기 보충으로 드레를 본점에, 와사비 보충으로 랩터를 분점에 배치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요리하는 주방 직원은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직원 배치를 해두면 게임이 어느 정도 편해지게 됩니다.
결론
데이브 더 다이버는 심해 탐험과 식당 경영이라는 두 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로 게임을 완성시켰습니다. 심해 탐험의 긴장감과 경영 시뮬레이션의 전략적 재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석적인 플레이도 큰 재미를 주지만, 공략으로 알려드린 '자동저장 1'의 활용한다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직원 배치방법도 정석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여러분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심해 탐험 되시고,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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