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데드셀] 게임의 특징과 기본 공략, 결론

by TheVinz 2024. 6. 25.
반응형

데드셀_게임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 살펴볼 게임인 데드셀(Dead Cells)은 모션 트윈(Motion Twin)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roguelike)와 메트로배니아(metroidvania) 요소를 결합한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반복적으로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넓은 맵을 탐험하고, 특정 아이템이나 능력을 획득하여 새로운 영역을 열어가는 게임 장르를 말합니다. 최근에 나온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메트로베니아를 많이 채용했지만, 데드셀이 거의 최초로 두 장르를 통합하여 만든 게입니다. 이제 데드셀의 특징을 알아보고, 이 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초반 단계부터 막막한 뉴비들을 위해 기본적인 공략을 알아보겠습니다.

데드셀의 특징

  • 데드셀의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는 로그라이크 요소입니다. 로그라이크 게임은 일반적으로 무작위로 생성된 던전과 영구적인 죽음을 특징으로 하며, 데드셀 역시 이러한 요소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던전은 플레이할 때마다 무작위로 생성되어, 매번 새로운 도전과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이전 플레이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드셀에서는 캐릭터가 죽으면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영구적인 죽음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세포'라는 형태로 소규모의 진척을 유지시켜, 플레이어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게 만듭니다. 이런 시스템은 좌절감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취감을 극대화하는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그라이크 메커니즘은 반복 플레이를 전제로 합니다. 데드셀은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제공하여 매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시도하게 만듭니다. 결국, 반복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탐험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과정이 데드셀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두 번째로, 데드셀은 로그라이크 요소와 함께 메트로배니아 요소도 결합하여 게임의 깊이를 더합니다. 데드셀의 맵은 넓고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테마의 구역을 탐험하면서, 숨겨진 비밀과 보상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각 구역마다 고유한 적들과 도전 과제가 있어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합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능력과 아이템을 획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더블 점프나 벽 타기와 같은 능력은 새로운 경로를 찾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데드셀은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면서 게임을 더 깊이 탐험하도록 유도합니다.
  • 세 번째로, 데드셀의 전투 시스템은 빠른 속도와 전략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무기와 능력이 존재합니다. 각 무기는 고유한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하며, 플레이어는 상황에 맞게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데드셀의 전투는 빠른 반응속도가 요구되는 동시에,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반격하는 것은 물론, 어떤 무기와 능력을 사용할지에 대한 결정이 중요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의 보상과 성취감은 플레이어에게 큰 만족을 줍니다. 데드셀은 각 전투에서 얻는 보상과 이를 통해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데드셀 기본 공략

  • 데드셀에서 가장 알아두어야 할 '셀'은, 최종 보스를 한번 잡을때마다 보스 세포라는 특수한 세포를 획득하여 게임 진행을 얻는 것을 말하는데, 그 세포 수에 따라 0셀, 1셀, 2셀, 3셀, 4셀, 5셀 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당연히 0셀부터 시작하게 되고, 셀이 상승할수록 난이도가 증가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되며 셀 드랍률이 높아집니다. 중요한 팁으로는 4셀에서 5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굴을 지나 거인 루트를 거쳐야합니다. 마지막 5셀에서 최종 보스를 처치할 시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 초보라면 게임을 시작하고 일단 조작감에 익숙해진 뒤 몇 번 자체적 트라이로 죽어본 이후 '룬' 해금을 전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룬은 총 8개가 존재하며, 0~5셀 모든 구간에서 해금이 가능하나 0셀에서 해금을 미리 해두는게 편합니다. 물론, 룬이 없어도 최종보스까지 게임 진행이 가능하지만 룬이 있어야 다양한 루트를 선택 가능하고 편하게 지나갈 수 있는 구간들도 존재하니 웬만하면 룬은 미리 해금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드셀_룬_게임

  • 세포 사용은 아무곳에나 투자하는 것보다 초반에는 배낭, 회복약, 재활용, 비상금, 각종 변이류 등의 기본적인 것들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중간 보스방 이후마다 등장하는 대장간에 투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는 오히려 안 좋은 무기를 해금할 시 커스텀 모드 없이 플레이하는 것에 손해를 보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무기들에 투자하면서 효율적으로 1티어 무기만 해금하고, 이후 높은 셀에 가서 세포의 여유가 되거나 계속 쓰던 무기만 사용하여 질릴 때 추가적인 해금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커스텀 모드를 통해 전부 해금하고 재미있는 무기에만 투자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무기로는 원한의 검, 가학성애자의 비수(열린상처 변이 필수), 속사활입니다. 그리고 방패는 피의 방패, 성벽, 천둥 방패를 추천합니다.
  • 초보들이 쓸만한 변이는 대부분 살아남기 위한 변이입니다. 강령술은 고인물들도 자주 쓰는 변이인데 너프 당했어도 많이 좋아서 생존 특성이 아니더라고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퇴각은 진짜 죽을뻔할 때 살려주고, 복수심은 맞으면 몇 초간 대미지 감소를 얻는 건데 잔혹 특성으로 가면 공격력도 많이 올려줍니다. 하지만 초보들은 고정으로 60% 대미지를 감소해 주기 때문에 특성에 관계없이 대미지 감소 쪽으로 해금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식가는 2셀 이상에서 포션으로 체력 회복이 부족한데, 이 변이를 통해 음식만으로 체력 회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리고 게임을 시작할 때 일일도전도 할 수 있는데, 10일 동안 클리어할 시 1일 차, 5일 차, 10일 차에 설계도를 보상으로 줍니다. 그중에 5일 차 보상으로 주는 잔혹한 투기는 쓸만한 편이니 생각날 때마다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하루에 10번 연속으로 깨도 보상은 받지 못하고 하루에 1번의 클리어만이 카운트됩니다. 그리고 10일 연속으로 할 필요는 없고 클리어 횟수는 누적되니 생각날 때 한번씩 클리어하는 걸 추천합니다. 일반몬스터를 잡을 필요 없이 스크롤만 몇 개 먹으면서 지도를 보고 보스방으로 달려가서 보스만 잡으면 3분 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데드셀은 로그라이크와 메트로배니아 요소를 결합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무작위 생성 던전, 영구적인 죽음,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 요소들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감을 주며, 반복 플레이를 하게 합니다. 또한, 넓고 복잡한 맵 디자인과 다양한 전투 시스템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고, 탐험과 전투의 재미를 올려주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며, 하드 한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꼭 한 번은 해봐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공략이 데드셀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플레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뉴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게임되세요!

반응형